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참여…2년 연속 '최우수상' 선정

김수아 기자

2021-11-29 15:46:08

(좌) 책임저자 소방장 강경석, (우) 발표자 소방위 최재원./ 사진 제공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좌) 책임저자 소방장 강경석, (우) 발표자 소방위 최재원./ 사진 제공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 이하 경기북부소방본부)는 지난 25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2021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차 논문 심사에서 전국 19개 시·도 본부 중 상위 9개 시·도본부를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의 영예는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이어 ‘우수’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울산, 충남, 강원, 대구, ‘장려’는 세종, 부산, 인천소방본부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구리소방서(발표자 소방위 최재원, 책임저자 소방장 강경석)는 ‘압력셀을 활용한 전동 킥보드에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 양극재의 화재 위험성 분석 기법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