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는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공존하는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이 영상은 공개 일주일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특히 실제 영상에 쓰인 소재들은 DL그룹에 근무하는 다양한 세대의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SNS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까지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확대하고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돈의문 D타워 사옥 로비에 유튜브 영상 속 작품들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영상 속 작품을 포함하여 DL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82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올해 12월까지 오픈한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근무하는 DL 임직원을 비롯하여 누구나 물리적인 제약없이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상 공간인 메타버스에도 갤러리를 오픈하여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DL 개더타운과 DL의 인스타그램 ‘DL works’ 오피셜 계정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12월 7일 공개된다.
DL은 지난 10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애니메이션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건설, 화학, 에너지 등의 다소 무게감이 있는 사업 분야를 표현했다. 이 영상은 약 1,500만 뷰 기록하기도 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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