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국립목포해양대, 업무협약 체결…"재난 정보 공유"

김수아 기자

2021-11-26 17:14:52

박광림 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관리실장과 이계희 목포해양대학교 해양건설공학과 교수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박광림 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관리실장과 이계희 목포해양대학교 해양건설공학과 교수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국토안전관리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26일 호남지사 특수교관리실 목포분소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양건설공학과와 인프라 소통협업 체계를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지진 및 국가재난발생 시 관련정보 공유 및 상호협조 △최신 특수교 유지관리 연구자료 교류 △특수교 유지관리 현장 체험학습 지원 △특수교 유지관리 관련 기술자문 및 평가위원 지원 협조 △합동 기술세미나개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관리원이 지진, 태풍 등 국가재난발생시 관련 정보 공유 및 상호협조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측은 특수교 유지관리 분야의 연구자료 공유 및 합동 기술자문 등을 통한 신뢰도 제고 효과도 기대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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