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정품 SW 이용환경 조성'

김수아 기자

2021-11-25 14:08:43

지난 24일 제9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문화정보원
지난 24일 제9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문화정보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9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에서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 환경촉진 및 소프트웨어(SW)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소프트웨어 기술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시대를 맞아 SW산업발전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SW산업의 보호와 성장에 이바지한 기관과 기업, 개인 등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해왔다.

문정원은 SW산업 보호를 위한 정품사용의 중요성을 공감하여 매년 PC용 소프트웨어는 GA(Goverment Agreement) 계약을 유지 및 갱신, 서버에는 SPLA(Service Provider License Agreement) 계약을 2011년부터 체결하여 정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정품 SW 이용환경 조성과 체계적 관리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년 각 부서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은 수요조사 후 구매 보급하고 있으며, 불법 SW에 대한 관리를 위해, 보안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소프트웨어 설치차단 및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올바른 SW 이용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