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해동문화예술촌,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공연 오는 27일 진행

김궁 기자

2021-11-24 19:14:25

담양 앙코르해동 포스터 (사진제공 = 담양군)
담양 앙코르해동 포스터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은 오는 2717시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색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를 작사·작곡한 김현성 뮤지션을 초청했으며, 시인이자 음악인 임의진과 화가 한희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새벽첫차’, ‘가을 우체국 앞에서’, ‘이등병의 편지등 많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매 공연마다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음식을 제공하는 해동식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담양의 특산품 제공으로 대신하고 있다.

양초롱 해동문화예술촌 관장은 군민들이 오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으며, 세대 간 어울림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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