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대면 진료 후 원격협진으로 진료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대상자를 선정하면 방문간호사가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체정보를 측정․전송하고 의사가 원격 화상장비를 통해 환자를 진료하고 처방하는 방식이다.
신안군은 금년 7월부터 거동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한 대상자 등 취약계층 중 만성질환자와 치매환자, 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현재 70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로 질병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기대하며 향후 원격지 의료기관 확대와 공공의료기관 전문의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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