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공무원 현장경험담' 공모…수상작 7편 선정

김수아 기자

2021-11-24 11:20:08

사진 제공 = 경기도
사진 제공 = 경기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현장경험이나 생활 속 일상, 잊지 못할 순간 등 직원들의 경험담을 담은 ‘경기소방 이야기’를 공모해 최우수작 7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한 달여간 ‘현장 속에서, 경기소방 이야기’란 주제 아래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12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내‧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모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우수작 7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양평소방서 박진평 소방사의 ‘주황 병아리, 꼬끼오를 꿈꾸다’가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수원남부소방서 박찬우 소방사(진흙 속에서도 꽃은 핀다) ▲본부 배현웅 소방위(My Life as a dog(개 같은 내 인생)) 등 2편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고양소방서 김영주 소방장(김대원은 나의 영웅) ▲송탄소방서 현자영 소방장(누구의 인생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가평소방서 김용필 소방위(무조건 살려야 한다) 등 3편이 뽑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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