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겨울철 복지소외계층’ 집중 발굴…"위기가구 보호조치 강화 차원"

김수아 기자

2021-11-24 10:37:14

사진 제공 = 경기도청
사진 제공 = 경기도청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한 인적안전망 활용 발굴 ▲복지멤버십을 통한 수급 가능 서비스 선제적 안내 등을 기본방향으로 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발굴‧지원 계획에 따라 도내 관계부서 간 합동 협의체(TF)를 구성해 ▲겨울철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취약계층 위기상황별 맞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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