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양양군 물치항 '퇴적 토사 수거'…"안전한 입·출항 환경 조성"

김수아 기자

2021-11-22 16:39:47

어항동해1호가 퇴적토사를 수거하는 모습./ 사진 제공 = 한국어촌어항공단
어항동해1호가 퇴적토사를 수거하는 모습./ 사진 제공 = 한국어촌어항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지난달 21일에 어항동해1호를 양양군 물치항에 투입하고 나서 지난 19일까지 긴급 유지준설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치항 입구부와 항내에 있는 퇴적 토사 제거를 통한 어선의 안전한 입·출항 항로를 마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약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공단은 2018년부터 매년 어항동해1호를 투입하여 양양군 내 매몰 어항에 대한 긴급 유지준설 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어항 환경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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