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남방·신북방 한국어교육자 집중연수' 성료

김수아 기자

2021-11-22 14:44:05

사진 제공 = JDC
사진 제공 = JDC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 KF),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2차 ‘신남방 및 신북방 차세대 한국어교육자 집중연수’가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22일 밝혔다.

지난 사업과 마찬가지로 제2차 연수 역시 중급이상의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고학년 대학생, 대학원생과 주니어 한국어 강사를 초청해 제주에서 약 6개월의 기간 동안 연수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보다 풍성한 커리큘럼 형성을 위해 ▲한국학 특강 ▲한국어 교수법 세미나 ▲KF 도외 답사 프로그램 ▲JDC 자체 기획 프로그램(UCC 공모전, 멘토링, 프로젝트 답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제2차 연수 사업에는 총 26명의 연수생이 참여(베트남 4, 태국 6, 인도네시아 5, 러시아 5, 스리랑카 1, 카자흐스탄 1, 우즈베키스탄 1, 키르기즈스탄 1, 조기 귀국 2인),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과 다양한 국적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성과를 달성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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