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 대상 '김장김치 전달 행사' 개최

김수아 기자

2021-11-22 10:32:08

지난 11월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기획본부장(오른쪽), 사단법인 희망VORA 강지원 회장(왼쪽), 풍미식품 유정임 대표(가운데)가 ‘교통사고 피해가정 김장나눔’을 위한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지난 11월 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기획본부장(오른쪽), 사단법인 희망VORA 강지원 회장(왼쪽), 풍미식품 유정임 대표(가운데)가 ‘교통사고 피해가정 김장나눔’을 위한 물품과 후원금을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사단법인 희망VORA(회장 강지원 변호사), 풍미식품(대표 유정임 김치명인)과 교통사고 중증후유장애인 4,070가정에 김장김치 20.3톤을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나눔 행사를 위해 임직원이 모은 1천만원, 사단법인 희망VORA가 후원한 2천만원을 합친 총 3천만원의 후원금과 풍미식품 대표 유정임 김치명인이 기부한 김장김치 3톤(600가정 분)을 받아 김장 나눔에 활용하였다.

김장 나눔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행사를 간소화하고, 민간후원을 통해 김장지원 물량을 2020년 1만7,300kg 대비 2021년 2만300kg으로 확대해 4,070가정에 비대면 배송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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