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차(茶)에 러시아가 반했다

박정배 기자

2021-11-19 17:43:05

사진=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진=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빅데이터뉴스 박정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미래클 K-F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품평회에서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켓테스트를 실시해 현지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제품에 대한 단순 소개가 아닌 제품에 대한 히스토리와 활용방식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끌었다.

또한, 품평회에 앞서 공사 블라디보스토크지사에서 지원하는 인증 및 판촉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현지 수입바이어의 K-Food 취급 의욕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모집을 위해 진행한 사전 온라인 신청부터 열기가 뜨거워 러시아 현지의 K-FOOD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오미자, 참기름·들기름, HMR죽, 우리밀라면, 펫푸드 등으로 구성된 수출 유망 제품 15개를 선보였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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