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싼타크루즈'·'제네시스 GV7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심준보 기자

2021-11-18 18:00:16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싼타크루즈'·'제네시스 GV70'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현대자동차는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가 현대차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70를 유틸리티 부문에,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트럭 부문에 각각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18일(한국시간) 밝혔다.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아이오닉 5는 현대차 전기차 모델로는 최초로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고, 제네시스 GV70도 지난 10월 미국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에 지명된데 이어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랐다.

또한 싼타크루즈는 픽업 트럭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차 최초로 트럭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22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는 혼다 씨빅, 루시드 에어, 폭스바겐 골프 Mk VIII(Golf R/Golf GTI) 가 선정됐으며,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는 아이오닉5, GV70 외에 포드 프롱코가, 트럭 부문 최종 후보에는 싼타크루즈를 비롯해 포드 매버릭, 리비안 R1T이 선정됐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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