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 국민감시단' 모집…"건설현장 위험 요인 신고"

김수아 기자

2021-11-18 16:49:26

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사진 =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이하 관리원)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아차사고 신고제’의 활성화를 위해 11월 말까지 ‘건설안전 국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차사고 신고제는 실제로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사고 위험이 큰 내용을 관리원이 운영하는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신고하는 제도다.

건설안전 국민감시단은 내년 11월 말까지 1년 간 건설현장의 위험 요인을 아차사고 신고제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며 휴대전화나 개인용 컴퓨터(PC)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면서 건설안전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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