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문화재청, '개발과 보전' 분야의 협업…볍정보호종 상생 방안 마련

김수아 기자

2021-11-18 16:45:42

LH는 18일(목), 고양 서오릉에서 문화재청과 ‘법정보호종(맹꽁이) 보전 및 다양성 증대에 관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정성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왼쪽)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H 제공
LH는 18일(목), 고양 서오릉에서 문화재청과 ‘법정보호종(맹꽁이) 보전 및 다양성 증대에 관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정성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왼쪽)이 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H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LH는 18일 고양 서오릉에서 문화재청과 ‘법정보호종(맹꽁이) 보전 및 다양성 증대에 관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가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조선 왕릉으로 옮기기 위해 문화재청에 상생·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한 뜻깊은 첫 걸음을 내딛기 위해 마련됐다.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정보호종의 보전과 다양성 증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문화재청과 협업해 문화유적의 가치 향상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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