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에 따르면 신설 철도역 명칭 제정을 위해 지난 달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홈페이지와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역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한 내용을 토대로 무안군은 11월 초 군 지명위원회에서 위원들의 의결로 ‘무안공항역’을 역명으로 선정해 그 결과를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신설될 역의 명칭은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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