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가스터빈 고온부품 재생보수' 계약 조인식 개최…"국산화 성공"

김수아 기자

2021-11-17 17:05:38

사진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진 제공 = 한국지역난방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17일 국내 가스터빈 정비업체인 성일터빈, 한전KPS와 가스터빈 제작사인 MPWK(前MHPS 한국법인)와 함께 가스터빈 고온부품 재생보수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난과 MPWK는 지난 10월 소형 가스터빈(H-25, 3대)에 대해 고온부품 재생보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달에 중대형 가스터빈(M501F, 4대)의 고온부품 재생보수 계약을 앞두고 있다.

한난은 이번 가스터빈 재생보수 국산화로 연간 약 24억 원의 유지비용 절감과 함께, 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및 가스터빈 국내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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