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우선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해 상시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대설주의보 등 상황발생 시 즉각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는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현장 중심 대책 추진의 하나로 재난관리기금 20억 원,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시·군에 지원해 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폭설에 대비, 도내 133개 고속도로 IC별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제설제 12만3,005톤, 제설차량 1,863대, 제설기 5,187대 등 제설장비를 확보해 신속히 작업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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