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시험 전날인 17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이는 수능 하루 전 수험생에 대해 안정적으로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 결과를 신속하게 확보해 수험생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감염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검사대상자는 수능 응시생 및 감독관으로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선별진료소 방문 시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감염병을 차단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수능시험장 2개소에 대한 특별 방역소독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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