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군에 따르면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완도자연그대로미는 완도의 오염되지 않은 토양과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 맑은 물,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자연그대로 농법’으로 재배한 쌀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완도자연그대로미 18t은 부산항에서 선적해 일주일 뒤 러시아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토크에 공급된다.
지금까지 완도자연그대로미는 말레이시아, 미국, 러시아 등 3개국에 총 100t이 수출됐으며, 그중 러시아에 80t을 수출했다.
러시아와는 수출 협약을 체결해 연간 120t 내외 규모로 2025년까지 약 700t을 수출할 예정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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