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의 주요내용은 ▲정부 BIG3 미래차 정책사업 및 한국판 뉴딜2.0 공동협업 ▲스마트 교통인프라 개발 및 실증테스트 공동연구 ▲자율주행 R&D 및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 혁신성장 신사업 발굴·육성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인프라 활용을 통한 혁신기업 육성·지원과 상생형 생태계 플랫폼 개발 및 활성화 등이다.
두 기관은 지난 6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협업 관련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 이래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센터장 장기태)가 위탁운영 중인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자율·전기자동차) 분야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도로교통 전문기관을 넘어 미래교통 선도기관으로 나아가는 자율주행 R&D와 모빌리티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특별히, 미래교통 기술혁신과 산업육성을 위해 공단은 자율주행 선도기업인 “서울로보틱스, 비트센싱, 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제주 JDC 혁신성장센터에 입주, 자율협력주행 기반 스마트 교통인프라 개발, 모빌리티 융합서비스, 자율주행 안전운전능력 실증사업 등의 공동연구와 상생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공단은 JDC와의 업무협약 후, ‘자율주행-전기차 EV-LAB’ 개소식에 참석, 자율협력주행 기반 교통인프라 개발과 융합형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협업 연구사업을 시작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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