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재건축…'원스톱 서비스' 제공 예정

심준보 기자

2021-11-11 12:03:43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 일행이 11일, 대규모 투자를 동반한 재건축 계획을 발표한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한국지엠 서비스부문 이용태 전무 등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사진 제공 = 한국지엠
스티브 키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 일행이 11일, 대규모 투자를 동반한 재건축 계획을 발표한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한국지엠 서비스부문 이용태 전무 등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사진 제공 = 한국지엠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의 재건축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신 차량 정비와 발전된 판매 서비스를 통합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직영 서비스센터인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 부지 내 재건축 공사를 통해기존에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확장시켜 같은 공간에서 판매 서비스까지 가능하게 함으로써, 판매에서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쉐보레 서울서비스센터에 대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에도 고객들의 정비 서비스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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