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2년 연속 수상

김정훈 기자

2021-11-11 12:34:15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제67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2년 연속 수상
[무안=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6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동시 수상하며 전국에 위상을 떨쳤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이번 과학전람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5개 부문 294작품이 전국 본선대회에 진출했으며 전남은 18개 작품을 출품해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특상 6, 우수상 7, 장려상 3팀 등 18팀 전원 입상해 전국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전람회에서 교원작품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순기(경호초등학교), 김기범(여천초등학교), 김상현(소라초등학교)선생님은 화학부문에서 굴껍질을 이용한 수소에너지 변환 소재를 적용한 ‘AI융합 폐각활용 물분해 실험장치 및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작품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생물부문에서 참다슬기의 서캐디안 리듬(circadian rhythm)에 관한 연구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박혜정(순천남산초등학교), 박승현(동산초등학교) 선생님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수고등학교 강준성, 강치환, 신현수 학생(지도교사 문샛별)보름달물해파리의 제습효과에 대한 탐구작품으로 특상을, 빛가람중학교 양희성, 라온초등학교 양지민 학생(지도교사 양우철)전류의 흐름은 식물에 어떤 영향을 줄까?’ 작품으로 특상을, 목포부주초 김민유, 김가은, 김연준 학생(지도교사 강치현)새의 충돌! 우리가 막아줄게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학생부 특상을 수상했으며 목포덕인고 정덕현(지도교사 임동수)6팀이 우수상, 3팀이 장려상으로 참가팀 전원 입상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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