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참사람상’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여수 지역의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GS칼텍스재단은 10일 여수에 위치한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GS칼텍스재단 김기태 상임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 참사람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이태규씨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이태규씨는 현역 군인으로서 지난 10월25일 휴가 중에 여수 돌산대교 밑에서 해상으로 투신한 여성을 발견, 수심이 깊고, 심야시간이어서 해수면 온도가 상당히 낮아 위험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구조한 바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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