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8개 상장 공기업 중 최고

김수아 기자

2021-11-10 17:48:14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ESG경영을 선도하며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10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등급 'A'를 받았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8개 공기업 중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탄소중립(E)과 사회문제(S)를 민·관·공 협력(G)을 통해 해결한 푸르메여주팜, We포레스트 등 ESG 연계 지역사회 상생모델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부문에서 2년 연속 'A+'를 받았다.

앞서 지난 5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탄소경영 선포식을 갖고, 오는 2050년까지 Net-Zero(탄소중립)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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