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선도함을 건조 중인 가운데 지난 8일 방위사업청과 총 6,363억 원 규모의 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6년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길이 170m, 무게 8,100톤 규모로, 최대 30노트(55km/h)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탄도탄 요격능력과 함께 대잠 작전수행 능력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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