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신용등급 7년째 'Aa2'…국가등급 동일

김수아 기자

2021-11-05 11:32:56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본사 사옥 전경. 사진=한국가스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제 신용평가기관 Moody's가 한국가스공사 신용등급을 7년 연속 'Aa2'를 유지했다. 수소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기관 Moody's로부터 신용등급 'Aa2'를 7년 연속 유지했다. 이는 국가등급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는 비전 2030 선포를 통해 수소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역량을 높게 평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Moody's의 신용등급 평가로 향후 자금조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Moody's는 독자신용등급 Baa3를 유지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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