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K-테스트베드 기업경쟁력 키운다

김수아 기자

2021-11-05 11:07:12

경남 하동군 노량대교에서 실시된 특수교량 계측장비 테스트 장면.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경남 하동군 노량대교에서 실시된 특수교량 계측장비 테스트 장면. 사진=국토안전관리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특수교량에 대한 K-테스트베드로 민간기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5일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경남 하동군 노량대교에서 특수교량에 대한 K-테스트베드를 진행했다

테스트베드는 민간기업이 개발중인 기술 또는 장비의 현장 적용성 등을 테스트 하도록 시험장소를 제공하는 말한다.

이날 테스트베드는 민간 기업이 개발 중인 케이블점검로봇과 무선가속도계측기의 수신율, 수신거리 등 성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기업체는 현장 적용성 등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게 돼 고품질, 고성능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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