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국 최고 행정능력 입증’…잇단 포상금 잇따라 기부

김정훈 기자

2021-11-05 07:57:5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무안군 기획실 최한주 실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받은 포상금을 김산 군수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안군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무안군 기획실 최한주 실장(왼쪽 두번째)과 직원들이 받은 포상금을 김산 군수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안군
[무안=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행정능력을 갖춘 자치단체임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군은 2019년 제16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농림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까지 장관상만 2회 연속 수상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 정책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견주는 정책 경연 마당으로 81개 지자체가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최종 평가 결과 무안군 기획실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100만원 전액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최근 군 환경과의 공모전 포상금 100만원 기탁을 비롯해 기관 표창으로 받은 상금을 연이어 기부하고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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