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국민으로' ESG 확대"…SK이노베이션, 도로교통공단·중앙자원봉사센터와 맞손

김수아 기자

2021-11-04 14:36:28

4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도로교통공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SK이노베이션이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 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사진=SK이노베이션
4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도로교통공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SK이노베이션이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 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사진=SK이노베이션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SK이노베이션은 기업들 중심으로 진행되는 ESG 활동이 국민적인 ESG 개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후 위기와 폐플라스틱 이슈 대응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돼야 하기 때문이다.

4일 SK이노베이션과 도로교통공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서울 중구 소재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기후 위기 대응 범국민 친환경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함께 할게'를 비롯 탄소 중립 자원봉사 아이디어&사례 공모전 등 범국민 캠페인으로 대외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다.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함께 할게'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기 위한 국민 기후위기 대응 플로깅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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