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령자 맞춤형 스마트돌봄 시범사업…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김수아 기자

2021-11-04 11:25:43

고령자 맞춤형 스마트돌봄 시범사업 개념도. 자료=국토교통부
고령자 맞춤형 스마트돌봄 시범사업 개념도. 자료=국토교통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LH(사장 김현준)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4일 LH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광주 쌍촌 영구임대주택에서 고령자 맞춤형 스마트돌봄 시범사업을 착수한다.

광주 쌍촌 영구임대주택은 입주한 지 30년이 경과하여 노후된 곳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며, 활동, 건강, 수면 등 개인별 생활패턴 데이터를 분석해 사전 대응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영구임대주택 시설에 대한 총괄지원, LH는 스마트돌봄 플랫폼 설치 예산을 각각 지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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