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채권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개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채권이며, 한국전력은 국내 에너지기업 최초로 3년 연속 발행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신재생 연계 설비 확충,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지원,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전기차 충전설비 확충 등의 목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자금 사용내역은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된다.
한전은 이번 채권발행으로 한전은 최근 3년간 글로벌 그린본드 13억 달러, 원화 ESG 채권 8,000억 원을 발행해 탄소중립 및 사회적가치 이행 사업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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