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기술개발…지역난방공사, 3일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

김수아 기자

2021-11-03 18:11:02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기술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 장면.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기술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 장면.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분야 기술개발 역량을 높여 열수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체계를 강화한다.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관에서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기술 실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한 협업으로 열수송관을 포함한 지하시설물의 위험예측 및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등 안전관리 기술을 실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관 현황자료 및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하시설물 위험예측 및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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