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생산성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제도로서,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심 전무는 한국 지게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계공학을 전공한 심 전무는 1983년 두산산업차량에 입사한 이래로 지게차 독자 기술 개발 및 수입 핵심 부품의 국산화에 힘쓰면서 1993년 회사의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로도 구매, 생산 분야에서 선진 기법을 적극 도입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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