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예정물량 더 정확해진다…3일 부동산원-부동산R114 업무협약

김수아 기자

2021-11-03 16:34:09

3일 한국부동산원(오른쪽 유은철 공시통계본부장)과 부동산R114(왼쪽 최익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3일 한국부동산원(오른쪽 유은철 공시통계본부장)과 부동산R114(왼쪽 최익훈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민간 협의체를 구성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날 판교 소재 부동산R114 본사에서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를 연계·분석하기 위해 부동산R114(대표이사 최익훈)와 주택 입주예정물량 공동 연구 및 전자계약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대국민에게 제공해 주택 수요자의 시장 불안 심리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입주예정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정확한 공급지표를 공동 생산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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