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다중이용시설 대상 겨울철 화재 취약요소 안전 점검 실시

박정배 기자

2021-11-02 18:38:01

사진=전기안전공사
사진=전기안전공사
[빅데이터뉴스 박정배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겨울철 전기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전국 다중이용시설 2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전기안전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특히, 전열기기의 안전성 여부, 차단기 용량 및 손상여부, 누전차단기의 손상․파손상태 여부 등 겨울철 전기화재 발생 취약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특정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는 한편,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난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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