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제조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 1일 개소…"제조AI 메카 자리매김"

유경석 기자

2021-11-01 18:00:30

KAIST는 1일 오후 문지캠퍼스에서 ʻ제조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ʼ 개소식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개최했다. (앞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증강현실 장비를 착용하고 개소식에 참석한 이광형 KAIST 총장, 김흥남 KAIST K-Industry4.0 추진본부장, 박성훈 ㈜디지포레 대표, 김일중 제조AI빅데이터센터장. 사진=KAIST
KAIST는 1일 오후 문지캠퍼스에서 ʻ제조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ʼ 개소식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개최했다. (앞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증강현실 장비를 착용하고 개소식에 참석한 이광형 KAIST 총장, 김흥남 KAIST K-Industry4.0 추진본부장, 박성훈 ㈜디지포레 대표, 김일중 제조AI빅데이터센터장. 사진=KAIST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KAIST가 다양한 학과를 융합한 산학협력으로 '제조AI의 메카'를 구축하고 있다.

제조현장에 적합한 최적의 AI 알고리즘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 향상의 핵심 성공 요인(Critical Success Factor)이라는 판단에서다.

1일 KAIST(총장 이광형)는 ʻ제조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을 1일 개소했다. 제조 특화 인공지능(AI)을 메타버스 세계에서 구현한 가상공장으로 실제 현장에서 수집된 제조데이터에 AI기술을 결합해 분석·활용하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소 제조기업이 제조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경험한 뒤 현장 공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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