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등 협의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서산시에 거주하는 결식우려아동 중 약 50명을 선정하여 오는 12월부터 7천만 원 상당의 행복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결식우려아동들을 서산시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계해 이들의 결식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서산시와 SK온은 이날 업무협약 이후 플라스틱 자원 재순환 및 깨끗한 지구를 위한 전국민 친환경 프로그램인 산해진미 플로깅을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서산 지역에서의 산해진미 플로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K이노베이션 역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울산, 인천, 대전, 서산, 증평 등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아이들의 결식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억 원 규모 지원을 포함해 2018년부터 4년 동안 총 14억 원을 지원 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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