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중·일 자매결연 지역 우호교류회의 개최

김수아 기자

2021-10-29 17:49:29

경기도, 한·중·일 자매결연 지역 우호교류회의 개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는 지난 28일 자매결연 지역인 일본 가나가와현, 중국 랴오닝성과 ‘제13회 3지역 우호교류회의’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도영 도 경제기획관, 가가와 치카코(香川智佳子) 가나가와현 국제문화관광국장, 뤄리(羅麗) 랴오닝성 외사판공실 주임 등 3지역 대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참석해 3지역 교류 추진현황,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공통 관심 분야인 ‘도시재생’을 주제로 지역별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정광섭 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아라카와 다케시(荒川 剛) 파나소닉주식회사 SST 추진총괄 겸 후지사와 SST 매니지먼트주식회사 대표이사, 싱밍(邢铭) 랴오닝성 도시농촌건설그룹 부서기 겸 총경리가 각각 ▲대한민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경기도 사례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마을, 후지사와 지속가능 스마트타운 ▲랴오닝성 노후 공업기지의 도시재생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3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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