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국립공원 외국어 안전산행가이드 시범운영상품 모니터링’ 실시

김수아 기자

2021-10-27 16:26:28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관광공사(대표 안영배)는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28일·29일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3개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 외국어 안전산행가이드 시범운영상품 모니터링’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외국어 안전산행가이드는 외국인관광객의 국립공원 탐방 시 통역과 안내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지난 7월 체결한 트레킹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동 육성사업을 통해 영어·일본어·중국어 각 10명씩 총 30명의 외국어 안전산행가이드가 신규 육성했다.

이번 모니터링 행사엔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주한외국인 산악동호회, 공사 외국인 SNS 기자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외국어 안전산행가이드들과 함께 1박2일 간 트레킹을 하며 관광상품 개발의 타당성을 진단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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