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수소경제 핵심소재 '암모니아' 저장시설 증대 위한 투자

김수아 기자

2021-10-25 17:40:24

남해화학, 수소경제 핵심소재 '암모니아' 저장시설 증대 위한 투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 남해화학은 22일 이사회에서 수소경제의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의 저장시설 증대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암모니아는, 비료, 화학, 발전소 등 화학사업의 중요한 기초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수소의 저장성이 다른 화학물질보다 뛰어나고 안정성도 높아 수소경제의 핵심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남해화학은 현재 5만4천톤을 저장할 수 있는 암모니아 탱크 외에 2만5천톤 규모의 저장탱크를 추가로 증설하여 총 7만9천톤의 저장능력을 확보하고 연간 최대 80만톤의 암모니아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