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최근 중동 소재 선사와 11만4000톤급 대형 PC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9m, 너비 44m, 높이 22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61척의 LNG 추진선을 수주했다.
올해 발주된 4만 톤급 이상 중대형 PC선 67척 가운데 약 60%인 40척을 수주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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