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이날 대규모 채용 캠페인 ‘Travel with 여기어때’를 발표했다.
리드급 개발 인재는 연봉과 함께 사이닝 보너스 4,000만원,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6,000만원을 최소 지급한다. 스톡옵션은 경험과 역량에 따라 추가 지급하며, 상한을 제한하지 않아 업계 최고 수준을 보장한다. 역량을 인정 받으면 3억원 이상의 입사 인센티브도 가능하다. 신입 개발자는 연봉 외 3,000만원 규모를 지원하며, 영업과 마케팅 등 부서의 인재를 위한 인센티브도 준비됐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엔지니어링, 데이터, 기획 등을 중심으로 200여명이 대상이다.
여기어때는 이와 함께 기존 임직원 대상 보상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연평균 50%가 넘는 성장률에 기여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 옵션을 일괄 지급한다. 회사는 매년 평가를 기반으로 스톡 옵션을 추가 지급하는 등 성과 중심 문화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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