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가을 한파 대비 전국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유경석 기자

2021-10-21 17:01:57

가을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공사 중인 부영 아파트 현장. 사진=부영그룹
가을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공사 중인 부영 아파트 현장. 사진=부영그룹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부영그룹(대표 최양환)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갑작스러운 한파에 부영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자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교육 및 훈련 매뉴얼 숙지와 비상연락망 정비, 한랭질환 종류와 인지 및 예방방법, 응급조치 요령 등 교육으로 진행했다.

안전관리자는 기상청 정보 등 상시 모니터링을 의무화 하고 현장마다 기온에 맞는 상황별 지침을 숙지하도록 했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는 "급격한 기온변화에 따라 현장 근로자들은 면역력 저하 등 건강, 체온관리에 힘쓰는 한편 한파와 강풍에 각종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