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서 친환경차 선봬

심준보 기자

2021-10-21 13:46:04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 2021'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서 양사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대표 친환경차 라인업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는 자동차 및 자동차 관련 부품 등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미래자동차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61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차는 360㎡(약 110평)의, 기아는 270㎡(약 82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보여주는 UAM(Urban Air Mobility) 1:3 축소형 모델과 대표 친환경차 모델인 아이오닉 5, 넥쏘 등으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현대차∙기아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친환경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5와 넥쏘, 기아 EV6를 시승할 수 있으며, 신청은 현대차의 경우 현장 부스 및 대구 미래자동차 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기아는 현장 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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