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한다.
전세계 15개국 200개 업체가 약 5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해외바이어를 포함 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에는 제조업용 로봇, 스마트제조솔루션, 로봇부품, 물류로봇(AGV/AMR), 개인 및 전문서비스용 로봇, 스마트응용 및 SW, 드론 등이 전시된다.
LG전자, 트위니, 유진로봇, 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로아스, 한즈모트롤, 한컴로보틱스 등 국내 로봇산업의 리딩기업들이 온라인전시관에 입점했다.
27일과 28일 이틀간 킨텍스 2홀 컨퍼런스룸에서 ESG경영과 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산업용로봇과 휴머노이드, 모빌리티, 드론 등 4개 트랙, 25개 세션으로 구성된 2021국제로봇비즈니스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또한 27일부터 29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하이브리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관람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등록해야 한다.
한국로봇산업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위축된 시기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부대행사를 제공함으로써 참가기업과 관람객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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