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온라인 교통안전 교육 확대… "전 연령층 인식 제고 박차"

김수아 기자

2021-10-20 09:53:19

이미지 제공 = 도로교통공단
이미지 제공 = 도로교통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국민의 교통안전교육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 중인 ‘이러닝센터’의 교육자료를 지속 개발, 전 연령층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3월 오픈한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는 모든 도로 이용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 전문 플랫폼으로 이번에 비대면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운전자가 알아야 할 교통법규’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는 공단이 여러 운전자들의 이야기를 수집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어낸 웹툰형 콘텐츠로, △속도 △도로의 선 △신호 및 지시 △주・정차 △음주운전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위 의사소통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긴급자동차 길 터주기 등 총 10가지 주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단은 또 높은 치사율에 비해 안전교육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농기계 운전자를 위한 안전교육자료를 개발, 이날 이러닝센터 교육자료실을 통해 공개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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