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캠페인은 장애인복지법에 장애인도우미견 출입권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대중교통이나 점포 등에서 출입을 막는 사례들이 발생하여 장애인들의 인권이 존중받지 못하는 것을 개선하고, 나아가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도 내 시군자원봉사센터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는 장애인도우미견을 양성하는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자원봉사 전문성을 보유한 경기도자원봉사센 및 도 내 시군자원봉사센터(광주, 군포, 성남, 시흥, 안산, 안성, 의정부, 포천, 화성시자원봉사센터)9개의 대표가 참여했다.
11개 기관은 장애인도우미견 인식개선 캠페인을 매개로 △ 장애인도우미견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 △ 장애인도우미견 출입환영 스티커 부착 등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활동 확대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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