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권역 주택공급 촉진 위한 점검회의 개최

김수아 기자

2021-10-15 14:29:03

LH, 경기권역 주택공급 촉진 위한 점검회의 개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LH는 경기지역본부의 주택공급과 공공택지 개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사업현장에서 경기권역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5일 개최한 서울권역 주택공급 점검회의에 이어서 두 번째로 개최된 현장 점검회의로서 경기지역본부 관할 사업지구 내 주택공급 촉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성남, 화성, 평택 등 경기남부 15개 지자체 관할지역의 개발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지구로는 ▲화성동탄2, ▲평택고덕, ▲과천과천, ▲안산장상, ▲성남금토, ▲군포대야미, ▲의왕월암 등이다.

LH 경기지역본부는 ’21년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아파트 1만6000호, 안산장상 등 3기 신도시 사전청약 0.8만호 등 2.4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이는 과거 5년간 연평균 공급물량(1.4만호) 대비 172%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22년 이후는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연차별로 총 6만2000호에 달하는 주택을 꾸준히 공급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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