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규모 한옥 수선 긴급지원 사업 실시…"최대 300만원"

김수아 기자

2021-10-15 10:49:49

사진 제공 = 경기도
사진 제공 = 경기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가 도내 소규모 한옥의 보수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총공사비 600만 원 이내 기와 훼손, 목재 노후화 등 소규모 긴급 보수를 필요로 하는 한옥이다.

도는 총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최소 20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비의 절반(최대 300만 원)을 도비로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방문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